발전연대 출범 by 키세츠

먼저 한전의 발전회사 분사 시절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발전노조의 연혁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 http://baljeon.nodong.net/xe/history ) 처음에 발전회사가 출범할 때만 해도 산별노조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다. 화력발전회사 5개사가 하나의 단체로 움직이는 게 "발전노조"였다.

그러던 것이 복수노조가 허용되면서 기업별 노조로 전환하게 되었다. ( http://www.ewpunion.co.kr/union/history.asp ) 여기 링크에서도 보여주듯이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복수노조가 합법적으로 시행되는 건 2011년 7월인데도, 그 이전부터 복수노조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것이다. 기업별 노조를 주창하는 분들의 의견은 대충 그러했다. 상급노조의 배제를 막고, 기업별 문화를 살리는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오늘 이런 뉴스를 보았다.
발전연대 출범, “정책 실패를 발전5사에 떠넘기지 마라”
http://www.ekn.kr/news/articleView.html?idxno=95167
발전연대는 ‘조합원의 명령’
http://www.pgn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7

어떤 사정이 있어서 여기까기 돌고 돌아왔는지 가히 짐작은 가지만, 특별히 따지고 싶지도 않다.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기록해둔다.

그러니까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닐까 싶기도. http://baljeon.nodong.net/xe/free/64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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